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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157

벚꽃향기 음악회 시내 중심가에는 이제 벚꽃이 서서히 피기 시작하는 중입니다만 보문관광단지의 벚꽃은 아직도 꽃망울을 달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 4월 5일 식목일의 바람은 부드러웠고 하늘을 맑았습니다. 보문호반의 콩코드 호텔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경주남성합창단이 중심이 되어 해마다 개최하는 음악.. 2010. 4. 6.
거리에서 노래불렀어 길거리에 혼자 서서 그냥 노래 부르면 구경거리가 되기 십상이지? 성탄절 전날 밤에 시내번화가에 가서 노래를 불렀어. 당연히 크리스마스 캐롤들이지. 나는 테너 목소리를 가졌으니까 고음(高音) 부분을 소리내는거지. 사진 속에서 나를 찾으려고 하지마. 지금은 찍고 있으니 찍힐리가 있겠어? 여럿.. 2009. 12. 28.
성탄축하 음악회 12월 16일 수요일 저녁에는 성탄축하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경주지역 기독인들이 모여서 연합예배를 드린 후에 말이죠. 저도 찬양대원으로 섰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사진속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피곤과 시간에 쫒기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행복할 때가 더 많습니다. 피곤함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며.. 2009. 12. 19.
장로임직을 축하드리며 교회에서 일할 일꾼들을 세우는 예식을 임직식이라고 합니다. 교회에 따라서는 다른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부릅니다. 임직식 가운데 안수집사(=장립집사)나 권사 혹은 장로로 세움받는 것은 본인의 명예이기도 하거니와 경우에 따라서는 집안의 경사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단원.. 2009. 12. 15.
CBS !! 선생님들 앞에서 영어수업 사례발표를 하기위해 형산강변을 자전거로 달리고 있는데 포항 CBS 방송국 PD님으로부터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방송이 나가고 있으니까 들어보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주일전인 지난 목요일에 방송국에 가서 녹음한 내용이 이제 방송되는 모양이었습니다. 학교일.. 2009. 12. 4.
수험생을 위한 디너 콘서트 지난 18년간 살아오면서 가장 의미가 크고 부담스런 시험을 치루느라고 너무 고생이 많았어. 시험을 치루고 나면 이젠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일탈을 꿈꾸기도 하고 그게 너무 심해져 후회스런 행동을 하기도 하더구나. 어른들 입장에선 그게 너무 안타까웠어. 그래서 너희들을 위한 .. 2009. 11. 14.
그래도 감사하지 뭐. 오늘은 수능시험 본다고 전국이 난리였어. 과연 대학입시 하나에 목숨 걸고 살아야할까? 명문대학 나오면 좋다는 것 정도는 나도 알아. 일류대학 안나오고도 살수는 없을까? 당연히 있어. 불가능한 일은 아니야.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가능하더라. 나? 일류대학 문앞에도 못가본 그냥 선생이지. 스카이.. 2008.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