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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배낭여행기/● 배낭여행의 기초 完38

와이파이도시락 해외에서 정보검색을 하려면 인터넷 연결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 로밍 서비스라고 하는 것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사용료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못하다간 요금 폭탄을 맞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 해외여.. 2017. 1. 27.
준비 37 - 초보를 위한 여행계획 2 <중국 감숙성과 사천성 사이의 대초원> 2. 예산을 무시한 여행은 있을 수 없다. 일본의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므로 초보가 가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물론 잘만 선택하면 그런 대로 다녀올 수 있는 나라임에 틀림없다. 크게 욕심 내지 않고 부산 맞은 .. 2005. 6. 20.
준비 36 - 초보를 위한 여행계획 1 <"실크로드를 찾아서" 배낭여행기에 나오는 비경 "황룡"의 일부> 초보를 위한 여행 계획하기 1. 목적에 맞는 여행지를 고른다. 만약 당신이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도시 문화를 선호한다면 미국이나 일본 등 소위 선진국이라 일컬어지는 나라로 가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여행기.. 2005. 6. 19.
준비 35 - 쓴소리, 잔소리, 허튼소리 몇마디 4 ● 선진국에서는 웬만하면 택시 타는 것은 자제하라. 어느 나라든지 택시요금은 비싼 편이다. 택시는 급할 때 타는 것으로 한정해 두자. 자꾸 우리 물가와 비교해서 이 정도면 싼 편이니 택시타자는 식으로 하면 돈 낭비가 심해진다. 한 두 번은 탈 수 있지만 상습애용자가 되면 곤.. 2005. 6. 17.
준비 34 - 쓴소리, 잔소리, 허튼소리 몇마디 3 ● 현지 사람들과 싸움을 하려면 한국어로 하라. 어설픈 영어로 떼떼거리는 것보다 유창한 우리말로 마구 지껄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정 할말이 없으면 국민교육헌장도 외우고 애국가도 외우고 족보자랑도 해 보라. 무엇인가를 계속 이야기하면 상대도 대강 알아차리게 된.. 2005. 6. 15.
준비 33 - 쓴소리, 잔소리, 허튼소리 몇마디 2 ● 조용히 그러나 당당하게 말하라. 귀국하기 위해 비행장에 와 있다고 치자. 공항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면 틀림없이 한국 가는 비행기가 한 두 시간 뒤에는 출발한다는 말이다. 떠드는 것으로는 중국인과 한국인이 악명 높다. 중국어는 성조가 있으므로 시끄럽게 들.. 2005. 6. 13.
준비 32 - 쓴소리, 잔소리, 허튼소리 몇마디 11. 쓴 소리, 잔소리, 허튼 소리, 몇 마디 ● 외국인이 여러분에게 베푸는 이유 없는 친절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기차간 같은 곳에서 낯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 종류는 함부로 받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상식 아닌가? 일부 회교권 국가나 인도에서 많.. 2005. 6. 11.
준비 31 - 배낭여행 훈요십조 10. 배낭여행 훈요십조 배낭여행에서 대해서는 참으로 다양한 책들이 나와있고 온갖 주장들이 난무하며 나름대로의 노우하우(knowhow)를 담고 있으므로 모두 다 옳은 소리이며 진리이며 참 말씀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훈요십조는 그런 높고 거룩한 많은 고명한 주장들 속에 버려진 어설픈 인간의 모자라는 잡소리 정도로 듣고 참고하는 정도로만 하면 될 것이다. ▲ 1.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죽을 쑤나니 정보가 곧 생명이며 길이며 진리가 되느니라. ▲ 2. 좋은 매너와 반듯한 예의는 친구를 만드는 지름길이니라. ▲ 3. 이유 없는 친절은 조심하라. ▲ 4. 지나치게 돈을 아끼면 고생만 하게 되느니라. ▲ 5. 여유와 낭만이 없는 여행은 아니함만 못하다는 슬픈 전설이 있느니라. ▲ 6. 남 따라 .. 2005. 6. 9.
준비 30 - 짐을 찾아서~~ ● 수화물 찾기 : 이제 1층으로 가서 수화물을 찾아야한다. 출발지에서 짐을 맡기지않고 비행기를 탔다면 이 과정이 생략되므로 시간이 절약된다. 모니터를 잘 보고 자기가 타고 온 비행기 편명을 기억하고 있다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짐이 나오면 집어들면 된다. 만약 자기 짐.. 2005. 6. 6.
준비 29 - 남의 나라 입국하기 1 마.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상대편 국가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검역 증명서를 줄 것이다. 영어로 기록하는 것이 당연하다. 중국일 경우 영어나 한자를 사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작은 영한사전이나 한영.. 2005. 6. 3.
준비 28 - 비행기 안에서 식사, 담배? 다. 밥 먹고 싶은가? 비행기 안에서는 당연히 식사를 준다. 무조건 다 주는 것이 아니고 비행시간 2시간 이상이 되어야 준다고 한다. 2시간이 안 되면 국물도 없는가? 그렇지 않다. 요즘처럼 경쟁이 심한 시대에 거금 수십만 원씩 내고 타는 손님에게 고 따위 싸가지 없는 짓을 하면 .. 2005. 6. 1.
준비 27 - 비행기 안에서 8. 비행기 안에서 가. 옆자리에 인연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만약 당신이 유럽을 가게 된다면 적어도 1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게 될 것이다. 지겹다면 지겨운 시간이고 괴롭다면 괴로운 시간이며 즐겁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창 밖을 보는 것이 재미있지만 나중에.. 2005. 5. 30.
준비 26 - 모르는 사람의 부탁은 거절하라 <중국 운남성 여강에서 깜쌤> ● 세관을 지나면 출입심사를 받게 된다. 한 사람씩 한사람씩 노란 선, 노란 선, 노란 선, 옐로우 라인 뒤에 대기하고 있다가 앞사람이 여권에 스탬프를 받고 나가면 당신도 가면 된다. 쓸데없이 앞으로 나가서 지금 수속 밟는 사람 옆에 붙어 담당.. 2005. 5. 27.
준비 25 - 공항에서 이제 출국 절차를 밟아보자. ● 일단 비행기회사 카운터에 가서 비행기표와 함께 여권도 함께 제출한다. 그러면 좌석 번호와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게이트( gate )번호, 탑승시간, 항공기 편명이 찍힌 탑승권( boarding pass )을 내어 준다. 이때 당신이 창가에 앉고 싶다면 창가 좌석을 달라고 당당히 그러나 .. 2005. 5. 26.
준비 24 - 공항에서 7. 공항에서 할 일 가. 공항가기 공항에는 어떻게 가는가? 걸어가든지 차 타고 가든지 그건 여러분 마음대로이다. 경주에서 올라가는 사람들이라면 서울역 앞에서 공항버스나 지하철 혹은 공항철도를 타는 게 제일 경제적이지만 그건 모두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기 바란다. 나. 보험가입하기 여행을 .. 200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