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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136

악기의 왕 - 설치과정을 보며 악기의 왕은 누가 뭐래도 파이프 오르간이라고 합니다. 파이프 오르간은 악기가 들어있는 공간 전체를 연주장소로 활용한 악기이기도 하거니와 음량이나 음질에서 따라올 악기가 없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일 것입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지금 파이프 오르간 설치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독일에.. 2011. 10. 2.
쉽게 잊혀지는 것은 잊혀질만하기 때문이다 - 시낭송의 밤 경주를 대표하는 문인(文人)이라면 누가 뭐래도 동리 김시종선생과 목월 박영종선생이다. 오죽하면 불국사 부근에 동리목월기념관까지 만들어져 있을 정도겠는가? 동리선생은 1913년 11월 24일에 출생해서 1995년 6월 17일에 돌아가셨으니 어느 정도는 장수하신 편에 들어간다. 목월선생은 1916년생이고 19.. 2011. 6. 21.
변태 인생의 끝자락 아이들 세계에서 자주 쓰이는 말중에 변태(變態)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제법 흔하게 쓰이던 말이었는데 이제는 초등학생들 입에서도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 되었습니다. 변태라고 하면 아이들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도착증(性倒錯症 erotopathy)을 떠올리지 않을까하.. 2011. 6. 2.
정감넘치는 시골교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요즘은 제법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만 시골마을의 교회에서 특강을 해주지 않겠느냐는 부탁이 와서 기꺼이 가기로 했습니다. 벚꽃이 시내를 가득 감싼 어느 주일날입니다. 오후 일정을 미루어두고 짬을 냈습니다. 초청해주신 모아교회측에서 차.. 2011. 4. 26.
전폭훈련을 마치면서 전폭이라니까 혹시 전투폭격기를 생각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지난 주일에 국제전도폭발 경주지역 목회자임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경주지역에서 시무하는 여러 교회의 담임목사를 모시고 4박5일간의 전도훈련을 하는 행사였습니다. 행사가 끝나는 날 저녁 그분들의 .. 2011. 3. 23.
얼어붙은 성탄이래도 모두들 성탄절은 잘 보내셨겠지요? 날이 너무 추워서 집안에만 계셨던 분들도 많았지 싶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형편에 따라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이 보낸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저는 정말 바쁘게 보냈습니다. 24일 오후 3시에 집을 나서서 25일 2시에 집에 와서 잠시 눈을 붙이고는 새벽에 또 나갔.. 2010. 12. 25.
먼디 교수님 가족 그 분은 포항에 있는 한동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을 강의하신다. 워싱턴에서 판사보로 근무하다가 초빙되어 와서 교수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데이비드 먼디 교수님은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영어예배를 주관하셨다. 빠르게 말씀하실 때는 잘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말씀 수준이 보통이 아니라는 느낌을.. 2010. 12. 23.
서라벌 스트링즈 서라벌 스트링즈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클래식 연주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창단연주회를 12월 13일 월요일에 경주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가진다길래 찾아가보았습니다. 푹신하고 깔끔한 카페트가 깔린 커피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바이올린 소리가 귓전을 울렸습니다. .. 2010. 12. 16.
섬김 퇴근하고는 곧장 행사장소로 쫒아갔습니다. 경주남성합창단이 출연해야할 행사가 있었습니다. 간신히 토막시간을 만들어 연습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런 뒤 행사장 지하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제 224회 국제전도폭발 한국지도자 임상훈련이 경주제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 2010. 10. 16.
벚꽃향기 음악회 시내 중심가에는 이제 벚꽃이 서서히 피기 시작하는 중입니다만 보문관광단지의 벚꽃은 아직도 꽃망울을 달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 4월 5일 식목일의 바람은 부드러웠고 하늘을 맑았습니다. 보문호반의 콩코드 호텔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경주남성합창단이 중심이 되어 해마다 개최하는 음악.. 2010. 4. 6.
거리에서 노래불렀어 길거리에 혼자 서서 그냥 노래 부르면 구경거리가 되기 십상이지? 성탄절 전날 밤에 시내번화가에 가서 노래를 불렀어. 당연히 크리스마스 캐롤들이지. 나는 테너 목소리를 가졌으니까 고음(高音) 부분을 소리내는거지. 사진 속에서 나를 찾으려고 하지마. 지금은 찍고 있으니 찍힐리가 있겠어? 여럿.. 2009. 12. 28.
성탄축하 음악회 12월 16일 수요일 저녁에는 성탄축하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경주지역 기독인들이 모여서 연합예배를 드린 후에 말이죠. 저도 찬양대원으로 섰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사진속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피곤과 시간에 쫒기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행복할 때가 더 많습니다. 피곤함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며.. 2009. 12. 19.
장로임직을 축하드리며 교회에서 일할 일꾼들을 세우는 예식을 임직식이라고 합니다. 교회에 따라서는 다른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부릅니다. 임직식 가운데 안수집사(=장립집사)나 권사 혹은 장로로 세움받는 것은 본인의 명예이기도 하거니와 경우에 따라서는 집안의 경사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단원.. 2009. 12. 15.
CBS !! 선생님들 앞에서 영어수업 사례발표를 하기위해 형산강변을 자전거로 달리고 있는데 포항 CBS 방송국 PD님으로부터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방송이 나가고 있으니까 들어보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주일전인 지난 목요일에 방송국에 가서 녹음한 내용이 이제 방송되는 모양이었습니다. 학교일.. 2009. 12. 4.
수험생을 위한 디너 콘서트 지난 18년간 살아오면서 가장 의미가 크고 부담스런 시험을 치루느라고 너무 고생이 많았어. 시험을 치루고 나면 이젠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일탈을 꿈꾸기도 하고 그게 너무 심해져 후회스런 행동을 하기도 하더구나. 어른들 입장에선 그게 너무 안타까웠어. 그래서 너희들을 위한 .. 200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