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경주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8일의 일이다.
로벤피스 2층에 예쁜 공간을 마련했다. 경주제일교회에서 제공했다.
유신과 군사독재정권 치하에서 기독교방송(CBS)이 바른 소리를 하다가
탄압받은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로벤피스 입구에 현판을 달았다.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 제법 많이 오셨다.
테이프커팅이 끝난뒤 로벤피스 실내에서 간단한 예배를 드렸다.
"전파하는 자가없이 어찌 들으리요?" 명언이다.
경주제일교회 정영택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다.
분위기가 사뭇 진지하고 경건했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모두들 바쁜 사람들인지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축사를 해주셨고.....
CBS측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먹고 부랴부랴 출근했었다. 벌써 2주일이나 지난 일이 되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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