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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배낭여행, 교육, 휘게hygge, 그리고... et cetera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박물관10

참박물관과 대성당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난 1년 사이에 박물관 전시물이 너무 많이 달라진듯 했다. 시설도 많이 나아진듯 하다. 관람객도 상당히 늘었다. 한쪽에서는 베트남 풍경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다양한 풍광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눈에 익숙한 모습들도 제법 있었다. 호이안 풍광은 단번에 알.. 2018. 4. 14.
에르미타쥬 박물관 2 우산을 펴들고 궁전광장을 가로질러 안쪽 정원으로 들어갔다. 어마어마하게 긴 줄이 빗속에 만들어져 있었다. 우린 이런 줄에 설 필요가 없었다. 이미 티켓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입장구에 가서 표를 보여주자 쉽게 통과시켜 주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보안검색대를 반드.. 2017. 5. 15.
예쁜 마을 샤프란볼루 2 요즘 들어 이 마을이 한국인들에게 점점 널리 알려져가고 있는듯 하다. 널리 알려진다는 것은 인기가 많아짐을 의미한다. 내가 묵고 있는 호텔은 왼쪽 언덕 꼭대기의 반대쪽 밑이다. 샤프란볼루는 골짜기 속에 형성된 마을이다. 그런 곳에 마을을 만들었다는 말은 추위와 관계있다는 뜻.. 2016. 9. 20.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4 로마시대관에도 유물은 풍성하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좌우로 나타나는 전시관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나는 오른쪽부터 살피기로 했다. 젊은 청년의 벌거벗은 멋진 몸매가 나를 환영해주었다. 디오니소스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술과 풍요의 신이었다. 선한 인상을 지닌 박물관 직원이 .. 2016. 8. 4.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2 이 화병은 히타이트인들의 결혼예식과 종교의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한다. 현대화된 매체를 통해 화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다양한 모습의 인장들이 수집되어 있었다. 이 구리 서판은 기원전 1235년에 있었던 히타이트와 다른 .. 2016. 7. 27.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1 옛 앙카라 성벽 외곽에 자리잡고 있는 이 박물관의 정식 이름은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이다. 중근동 고대사와 서양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평생에 한번은 꼭 들러야할 박물관일 것이다. 고대사에 관한 엄청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박물관이기에 보아두지 않으면 자기 손해다. 석기.. 2016. 7. 25.
박물관과 여행 <바티칸 박물관 입구> 지난 석달동안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12주간에 걸쳐서 <좋은 습관 가지기>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 물론 자원했던 교육이었다. 교육 마지막날에는 앞으로 자기가 꼭 하고 싶은 희망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발표자 19명 가운데 거의 모든 .. 2016. 6. 29.
박물관은 보물덩어리다 1 이팝나무 꽃이 다닥다닥 마구 달리던 날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갔다. 박물관에서 반월성 앞쪽으로 연결되는 짧은 도로에는 이팝나무들이 꽃을 피웠다. 5월 초순에 경주시내 일부 시가지의 도로는 이팝나무로 도배를 한다. 뽀얀 쌀알을 닮은 꽃들이 나무 가지마다 흠뻑 뒤집어쓰듯 달린 .. 2016. 5. 9.
국립경주박물관에 찾아든 봄 3 박물관 뒷뜰을 가로 질러 남천쪽으로 다가가보았다. 3월 21일의 풍경이다. 그러니 딱 일주일전의 모습인 것이다. 어제 27일 일요일 오후부터 시가지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인 4월 1일이면 시내 전체가 벚꽃으로 덮일 것이다. 박물관이라고 예외랴? 내가 사는 집 부근에도 산.. 2016. 3. 29.
국립경주박물관에 찾아든 봄 2 박물관 뜰에서 뭘 그리 볼 게 있을 수 있겠느냐는 식으로 너무 속단하지 마시기 바란다. 적어도 국립경주박물관 뜰은 절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장해드릴 수 있다. 본관 건물 하나만 달랑 보고 돌아서면 실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박물관에서 하루나 반나절을 보내는 .. 2016.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