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41 花無十日紅? 퇴근길에 꽃집에 들렀습니다. 화사한 서양란에 눈길이 끄리는 것은 왜그럴까요? 호접란으로 알려진 팔레노프시스는 제가 좋아하는 꽃입니다. 참..... 어떻게 이런 색깔이 가능한지......... 싱가폴의 만다이 난원에 가면 엄청난 서양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국화가 난이더군요. 뷰갠빌리아의 .. 2005. 5. 17. 교통질서? 꽝이올시다! 중국인들의 거리 질서 의식 하나는 세계적이다. 습득하기 엄청나게 어려운 한자를 그냥 줄줄 꿰차고 사는 수준 높은(?) 양반들이 가득한 동네여서 그런지 보행자나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도로교통법을 철저히 무시하고 산다. 아! 그 놀랍고도 위대한 무질서 의식이여! 하지만 다 그런 것.. 2005. 5. 17. 샹그릴라를 찾아서 2 여강(리지앙)을 출발한 우리들은 버스를 타고 샹그릴라를 향해 갔습니다. ● 개봉연도 : 1937년 ● 감 독 : 프랭크 카프라 ● 주연배우 : 로날드 콜맨 ( 로버트 콘웨이 역 ) 제인 와이어트 ( 손드라 역 ) 존 하워드 ( 존 하워드 ) 마고 에드워드 ( 마리아 역 ) ● 음 악 : 디미트리 티옴킨 ● 원 작 : 제임스 힐.. 2005. 5. 16. 또 다시 고향~~ 오늘도 그냥 꿈만 꿉니다. 깜쌤 드림 2005. 5. 16. 자전거를 탈 땐 눈길 단속 잘하시우 차표를 구해둔 뒤 호텔에 와서 자전거를 빌리기로 했다. 오늘 오후에 우리가 보고자 하는 곳은 유비의 무덤이 있는 무후사(武候祀)와 당나라 때 시인 두보가 사천성에 피난을 와서 머물렀던 창작생활을 하며 머물렀던 두보초당(杜甫草堂)이다. 이 정도만 둘러보고 싶다면 시내버스를 탈 .. 2005. 5. 16. 준비 21 - 잡화, 도서 다. 잡화 종류 ● 모자 : 여름에는 필수다. 챙이 넓은 것일수록 유리하다. 나처럼 피부가 검은 사람도 모자를 쓰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 선글라스 : 시선을 감추는데는 제격이다.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스의 낙소스 섬에서는 해수욕장에 진을 친 백인 여성들의 반 이상이 토플리스 차림이.. 2005. 5. 16. 준비 20 - 의류 종류 나. 의류 종류 ● 상의 : 사람마다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꼭 어떻게 넣으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다. 보통 배낭여행을 여름에 간다고 보면 옷가지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짐만 많아진다. 나는 항상 때를 덜타는 진한 색으로 티셔츠 2장, 연한 색깔 티셔츠 1장 정도를 준비했다. 입지도 않을 옷 많이 가져가면 짐.. 2005. 5. 15. 아이들 요리모습 4 깜쌤 드림 2005. 5. 14. 반점 성도 시내로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는 옥수수 밭과 논들이 펼쳐진다. 산은 거의 볼 수가 없다. 이 산골짜기 분지가 그렇게 크다니 감이 잘 잡히지 않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현재 중국은 개발 열기가 불어닥쳐 거의 모든 곳에 건축열기가 가득하다. 곳곳에 새로운 고층 빌딩이 올라가고 어지.. 2005. 5. 14. 동화세계를 지나며~~ 사방은 이런 절벽으로 둘러 싸였습니다. 거대한 골짜기였죠........ 가까운 산이 안개에 묻혔습니다. 비구름이라고 하는게 낫겠습니다. 산을 타고 오르더군요. 호수 속엔 잠겨진 모든 것들이 신화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수면위로 드러난 곳은 작은 수상 정원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물은 거울이었.. 2005. 5. 14. 시내 벚꽃사진 깜쌤 드림 2005. 5. 13. 황성공원 시내 한가운데에 황성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참 큰 숲으로 우거진 곳인데요, 히딩키 감독이 국가대표축구팀의 비밀 훈련장소로 그렇게 좋아했다는 운동장도 이 숲속에 있습니다. 공원초입에 독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고 거기엔 김유신장군의 동상도 있습니다. 아주 이른 봄 비가 오고난 뒤의 모습.. 2005. 5. 13. 교통반점을 모른다고? ♠ 교통반점을 모른다고? - 그럼 당신은 진정한 꾼이 아닐 수도 있을 걸? 성도 쌍류 국제공항 1층 도착 로비를 나오면 왼쪽 편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우린 시내버스를 타기로 했다. 가난한 여행자 주제에 택시 탈 일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이것도 경우에 따라 다르다. 배낭여행자라고 .. 2005. 5. 13. 중창 페스티벌 - 2005. 05. 11 중간에는 제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으니 제 출연모습은 없습니다. 무용도 곁들였습니다. 아는 얼굴이네요.... 다같이 부르는 순서입니다. 테너 강영린씨와 같이 부르는 순서이군요. 그 분은 상당한 미성이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목소리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미성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같.. 2005. 5. 12. 가능하면 다 속인다 ♠ 아침식사 값도 더 받으려고 드는 중국 아줌마!! 잠을 깨보면 항상 보는 익숙한 천장이 아니다. 낯선 천장을 보면 내가 집을 떠나 외국에 와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이다. 이젠 어떤 일이 있어도 한달 간 버텨내야 한다. 한 달이라고 하니까 얼핏 생각하면 엄청나게 긴 기간인 것 같아.. 2005. 5. 12. 이전 1 ··· 442 443 444 445 446 447 448 ··· 4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