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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500

베른하르트 문학관에서~~ SS에게!! 목월 박영종 선생 알지? 지난 5월 21일 토요일엔 그 분 생가가 있는 "모량"이라는 동네를 갔었어. 그 동네는 경주시에서 가까워. 오스트리아 작가 베른하르트를 연구하신 어떤 노교수님께서 세미나를 겸한 작은 모임을 가지셨는데 어리버리한 나도 어쩌다가 끼어든거야. 문학관 마당에서 독일문학을 전.. 2005. 5. 23.
중창 페스티벌 - 2005. 05. 11 중간에는 제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으니 제 출연모습은 없습니다. 무용도 곁들였습니다. 아는 얼굴이네요.... 다같이 부르는 순서입니다. 테너 강영린씨와 같이 부르는 순서이군요. 그 분은 상당한 미성이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목소리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미성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같.. 2005. 5. 12.
프랑스 총각과의 반나절 1. 지난 3월 31일 목요일 저녁에 공연을 위한 노래 연습을 하러 갔다가 조흥은행 앞 사거리에서 지도를 들고 두리번거리는 외국인을 보았습니다. 저도 배낭여행을 즐기는 처지라 그양반의 입장이 이해가 되더군요.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2. 프랑스 낭트에서 온 사람이더군요. 낭트라면 1.. 2005. 4. 28.
눈썹이 예쁜 백구 출장을 가다가 천마총 뒷담길에서 이 녀석을 발견했다. 누가 장난을 한 모양이지만 익살스런 눈썹이 재미있어서 찰칵~~ 밑으로 살짝 내려깐 다소곳한 눈길하며 가녀리게 보이는 쌍눈꺼풀! 갸름한 턱선과 날렵한 몸매! 그런데 이 녀석이 숫컷이기에 더욱 더 황당했다는 거다. 그래서 찰칵~~ 출장가던 길.. 2005. 4. 27.
벚꽃 향기 음악회 - 2005년 4월 5일 아, 오늘 대단했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우리 단원님들 모두 다 대단하십니다. 좌석 기억나시지요? 이렇게 손발과 입을 맞추었습니다. 반주자님이 테너 강영린 선생님과 진지하게 협의중입니다. 혜림씨, 혜지씨 보배같은 자매님들! 정말 고마워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콩코드 호텔 일.. 200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