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이제 곧 학년이 바뀔 거예요

by 깜쌤 2024. 2. 10.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탔어요.

 

 

기차 안에서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정보를 읽어보았어요.

 

 

친구들을 만나 돼지 찌개를 먹었어요.

 

 

나름대로 소문난 맛집이어서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민원실 로비에 깨끗한 찻집이 있다고 해서 거길 가보았어요.

 

 

친구가 선물을 내밀더군요.

 

 

일단은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난 뒤 열어보았어요.

 

 

명품 합죽선이 나왔어요.

 

 

거기에 내가 원했던 글을 써온 거예요.

 

 

글씨를 써온 친구의 호가 호월이에요. 회계학 박사를 오랜 전에 취득하고는 일상이 심심하다며

방송통신대 중국어과에 입학하더니만 장학생으로 졸업하더라고요.

 

 

정말 귀한 선물이잖아요.

 

 

이제 나도 곧 학년이 바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정 궁금할 경우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해결 나요.

 

 

 

https://yessir.tistory.com/15870478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갔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친구들인데요, 새해가 되었으니 이제 50년째가 되는 듯합니다. 취미로 서예를 수십 년간 해온 친구가 무엇인가를 꺼내며 이야기를 시작합

yessir.tistory.com

 

 

 

다음번에 만나면 답례로 점심을 대접해야지요. 여행 관련 서적을 사러 서점에 친구와 함께 들렀다가

고마움의 표시로 일단 차부터 한 잔 사드렸어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