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맛을 찾아서

대구를 대표하는 열가지 맛 가운데 하나인 논 메기탕을 먹었어요

by 깜쌤 2023. 1. 10.

대구로 가는 누리호 열차를 탔어.

 

 

신경주 기차역을 출발하는 거야.

 

 

멀리 남산이 보이네.

 

 

동대구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다가 반월당 역에서 내려 2호선으로 갈아탔어.

 

 

2호선 종점인 문양역에서 친구들을 만났어.

 

 

역 바깥에 음식점으로 가는 봉고차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고.

 

 

오늘은 대구 십미(열 가지 맛) 가운데 하나인 논 메기 매운탕을 먹으러 가는 거야.

 

 

거의 다 온 것 같아. 

 

 

봉고차는 무료였어. 

 

 

대구 십미라는 말을 들어보았어?

대구를 대표하는 열 가지 맛!

 

 

육개장, 막창구이, 뭉티기, 찜갈비, 논메기 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 국수, 무침회, 야키우동, 납작 만두

 

 

논에서 기른 양식 메기를 쓴다고 해.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뼈를 추려내더라고.

 

 

맛이야 그저 그만이지. 

 

 

매운탕을 먹고 2호선 다음역까지 걸어가기로 했어.

 

 

작은 고개를 넘으니까  곧이어...

 

 

다사역 부근이 되더라고.

 

 

다사역이 저 밑에 보이네.

 

 

조금 더 걸어서 대실 역부근까지 갔어.

 

 

커피숍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매운탕 먹은 입을 개운하게 헹구었어.

 

이제 대구 십미 가운데서 몇 가지가 남았더라?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