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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제4회 영어말하기 대회 초등부 예선을 마치고

by 깜쌤 2015. 11. 7.

 

아침부터 가을비가 촉촉하게 지면을 적셨습니다.

 

 

며칠 전부터 경주신문사와 경주제일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4회 영어말하기 대회의 예선을 준비해야했기에 많이 바빴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지원자를 모집했는데 많이들 와주었습니다. 오늘 예선전에 참여한 팀이 50팀이 넘었습니까요.

 

 

 해마다 놀라는 것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어찌 그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오후 5시가 넘었으니까 아마 지금쯤은 참가자 모두가 예선대회 결과를 통보받았을 것입니다. 

 

 

한주일 뒤인 11월 14일 토요일에는 초중고등부 본선대회가 진행됩니다. 

 

 

지난 한주일 동안에는 음악회 무대에만도 두번을 서서 공연을 했고 또 한번은 카페음악회를 직접 기획해서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은 영어 말하기 대회 행사까지 진행해야되었으니 몸이 무거워질만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아내까지 멀리 출타해버렸으니 생고생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바쁘게 사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인생길이 더 저물어가기 전에, 일이라도 실컷 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