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엔 분명히 달이 엄청 밝았다.
눈이 오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일기예보를 전하는 예쁜 여자 아나운서는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올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와있었다.
바닥에 깔릴 정도로 아주 조금 내렸다.
남부지방은 올해 내내 가물었다.
겨울눈이라도 제법 내리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경주 산하에는 이 정도로 살짝 깔렸을 것이다.
문제는 지난 밤 추위때문에 얼어붙었다는 것이다.
모두들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으면 한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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