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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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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크로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보고

by 깜쌤 2013. 12. 15.

 

아이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는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크로스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발표회를 보기 위해 갔던 저녁은 정말 행복했었다.

 

 

단원 가운데 가장 어린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약 한달전에 있었던 일인데 얼마전에 자료화면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했었다. 어렸을때부터 이런 연주회를 접한 아이들은 어디가 달라도 남다르다는 것을 경험으로 안다.

 

 

우리 아이들 심성이 고와져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아이들 귀에는 '카리브해의 해적'이나 '아프리카 교향곡'같은 음악들이 좋았던 모양이다.

 

 

관람하는 아이들의 감상태도도 좋았다. 그래서 연주회가 한층 더 빛이 났다. 사진을 제공해주신 사진관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