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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기/06 동남아시아-여행자의 낙원(完)

왕없는 왕궁 2

by 깜쌤 2006. 10. 29.

왕궁 입장권을 사면 나머지 한장으로는 위만멕 궁전까지 같이 볼 수 있다. 위만멕 궁전은 지금 들어가는 왕궁과는 제법 떨어져 있는데 카오산 로드에서 걸어가면 한 30분은 잡아야하지 싶다. 하지만 가볼만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티크나무 궁전으로도 소문나 있는 곳이고 실내도 아주 아름답다.

 

 

 

 태국 왕궁의 아름다움과 호화로움은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거기다가 나 자신부터 태국 불교에는 지식이 너무 부족하므로 자세히 설명할 재간도 없다. 이럴때는 전문 가이드 뒤를 따라 다니면서 배우는게 제일 옳은 일이지만 그렇게 하기도 힘들므로 그냥 둘러 보는 수밖에 없다.

 

 

 

 

 

 

 

 

 

 사방천지가 번쩍거리는 황금빛으로 이루어진 곳이므로 햇볕이 나면 정말 찬란하기만 하다. 왕궁내 곳곳에 자리잡은 나무들도 기묘하다. 우리와는 분재에 대한 개념이 너무 다른 것 같다. 

 

 

 

 

 

 

태국 왕실과 불교와의 관계를 이야기 하는 듯 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안된다. 

 

 

 

 

 

 

 

 

 오늘은 사진만 보고 가시기 바란다. 도저히 설명할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바글거리는 사람들은 일부러 찍지 않았다.

 

 

 

 

 

 

 

 

 

 태국 왕궁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는 듯하다. 유럽의 왕궁들과는 차별되는 또 다른 이미지를 선사하는 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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