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귀국인사부터 드려야지요~~

by 깜쌤 2006. 8. 25.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염려해주신 덕분에 저는 어제 24일 낮 12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므로써

24일간의 모든 여행일정을 다 끝냈습니다.

서울에서 보고 싶던 친구들을 만나고 집에 오니 밤 10시가 넘었습디다.

 

여러 블로그님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서

무사히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빠듯한 예산을 아낀다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위해 야간열차를 타기도 하고 야간 버스를 타기도 했습니다. 

 

 

 



태국은 이번이 다섯번째여서 남부나 중부지방 여행은

조금 그렇고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북부 산악지방은 찬찬히 둘러보려고 그 동안 아껴둔 장소였는데

이번에 서너군데만을 방문하였습니다.

너무나 멋진 곳이어서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와서 밤 늦게 도착했기에 이제사 귀국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제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과 대화하며 여행하려니

여러가지로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외국어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나마 일단 귀국 인사를 드립니다.

댁내 두루두루 다 편안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모두 말레이지아 동부에 있는 티오만 섬의 모습입니다)

 

 

깜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