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학년이 바뀝니다.
그만큼 많이 살았으니 언제라도...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떠나간다는 것! 여길 떠나 어디로 간다는 거죠?
죽으면 모든 게 끝나는 걸까요?
지난 세월 살아오면서 참으로 다양한 영적인 체험을 해왔습니다.
결론은 죽으면 모든 게 다 끝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했던 것에 대한 심판이 있다는 거죠.
절대자에 의해서 말이죠.
크리스천들은 그 절대자를 하나님으로 믿고 있습니다.
나는 그분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길래 새벽예배(=새벽기도) 출입을 하는 거죠.
요즘은 교우들을 자주 떠나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는 것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내가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기에 나는
그분들을 위해 자주 기도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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