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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別墅)에서 190 - 안전을 위해 데크 경계 부분에도 오일 스테인을 칠해 두었어요

by 깜쌤 2024. 11. 29.

월넛 색으로 데크를 칠하고 나서도 오일 스테인이 조금은 남더라고요.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두고는 레드 와인색 오일 스테인을 사 왔어요.

 

 

페인트 가게에서는 오일 스테인에다가 레드 와인 색을 내는 염료를 넣고 섞어주더군요.

 

 

데크 끝 머리 부분에 레드 와인색으로 칠해주었어요.

 

 

비탈로 올라가는 통로 입구의 판자에도 칠하고 비탈 구조물에도

칠해 두었어요.

 

 

별서의 가을에는 월넛 색과 레드와인 색이 어울리는 것 같았거든요.

 

 

지금은 화단으로 쓰는 마당 한켠의 나무틀에도 색을 칠해두어야겠지요?

 

 

그 작업은 금잔화가 시들고나서 다 정리한 뒤에 할 생각이에요.

 

 

틈이 날 때 데크 끝 부분에도 기어이 칠해두었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별서에 살고 있는 나와, 별서를 방문하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표시를 해두는 것이 옳을 것 같았어요.

 

 

조금 정리가 된 것 같지요?

 

 

대문에도 칠을 해두었어요.

 

 

데크 위 기둥 네 개에도 색을 입혀두었고요.

 

 

담장을 구성하는 방부목에는 다른 색을 칠할 생각이에요.

 

 

별서 관리하는 데 품과 돈이 안 들어간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야외용 탁자 상판에도 레드 와인색을 칠해보았더니

고급스럽게 보이더군요.

 

 

사람마다 아름다움에 대한 견해가 다 다르기에 내 생각이 전부 옳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