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別墅)에서 189 - 단풍이 절정일 때 대문을 다시 정비했어

by 깜쌤 2024. 11. 18.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어.

 

 

남천 열매도 빨갛게 익어버렸네.

 

 

대문 좌우에 가져다 놓은 나무 화분에 칠을 해주어야겠지?

 

 

금잔화도 들국화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오일 스테인 남은 것과 연장들을 챙겨 왔어.

 

 

더 늦어지기 전에 칠해두어야 하지.

 

 

며칠 전 데크에 오일 스테인을 칠해두었어.

 

 

야외용 탁자도 칠해야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칠해야 할 곳이 제법 있었던 거야.

 

 

월넛 색으로 일단은 칠해두었어.

 

 

나는 지저분한 건 너무 싫어.

 

 

남는 시간에는 단감을 따기로 했어.

 

 

10월에 따서 김치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던 단감은 색이 변하고 있더라고.

 

 

잠시 책을 펼쳤어.

 

 

10일 주일에는 시립 도서관에 가서 책 두 권을 빌려왔어.

 

 

모두 다 나무에 관한 책이지.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야.

다음에 또 소식 전할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