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칸 반도를 함께 돌아다녔던 여행 팀 멤버들이 모인 거야.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 불국사 기차역 부근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간 거지.
바로 이 집이야.
주인 마음씨가 놀랍지 않아?
소문난 맛집이어서 빈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높아.
물론 우리도 좀 기다렸다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었어.
도로 끝에 불국사 기차역이 보이네.
밀면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내가 장황하게 설명을 하기보다
여길 한번 찾아가 봐.
https://namu.wiki/w/%EB%B0%80%EB%A9%B4
이제 대강 이해가 된 거야?
맛있게 잘 먹었지.
그런데 왜 음식 사진은 안 보이느냐고 묻고 싶어?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니까.
살다가 살다가 별 뻘짓(허튼짓) 다해본다니까.
이해해 줘.
그런데 나만 이러는 거야? 그게 궁금해.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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