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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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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밀면 먹으러 가서 별 뻘짓 다하고 왔다니까

by 깜쌤 2024. 8. 31.

 

2019년 발칸 반도를 함께 돌아다녔던 여행 팀 멤버들이 모인 거야.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 불국사 기차역 부근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간 거지.

 

 

바로 이 집이야.

 

 

주인 마음씨가 놀랍지 않아?

 

 

소문난 맛집이어서 빈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높아.

물론 우리도 좀 기다렸다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었어.

 

 

도로 끝에 불국사 기차역이 보이네.

 

 

밀면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내가 장황하게 설명을 하기보다

여길 한번 찾아가 봐.

 

 

https://namu.wiki/w/%EB%B0%80%EB%A9%B4

 

밀면

밀면은 밀가루와 전분으로 반죽한 면과 돼지고기 육수 베이스 국물에 돼지고기 수육을 올려 만든 면 요리로, 부산

namu.wiki

이제 대강 이해가 된 거야?

 

 

맛있게 잘 먹었지.

 

 

그런데 왜 음식 사진은 안 보이느냐고 묻고 싶어?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니까.

 

 

살다가 살다가 별 뻘짓(허튼짓) 다해본다니까.

이해해 줘.

 

그런데 나만 이러는 거야? 그게 궁금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