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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別墅)에서 155 - 다시 농사를 짓기 위해 텃밭의 틀밭을 정리했어요

by 깜쌤 2024. 5. 4.

올해 농사를 짓기 위해 틀밭을 손보았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씨를 뿌려두었던 상추와 열무는 그새 많이 자라 있었어요.

 

 

씨앗을 뿌려두지 않았던 틀밭에서 나 없는 사이에 활개 치며 마구 자라 오르던 잡초를 뽑았어요.

 

 

작은 도랑의 풀들도 제거했더니...

 

 

그나마 조금 깔끔해졌네요.

 

 

통로 가로 자라 오르던 풀들도 낫으로 조금씩 베어냈어요.

 

 

그랬더니 길이 만들어졌네요.

 

 

나는 더럽고 구질구질한 게 너무 싫어요. 말과 행동이 지저분한 사람도 정말 싫어해요.

 

 

사람이든 집이든 환경이든 깔끔한 게 좋다는 말이지요.

 

 

마당 한구석의 화단은 이제 정리 중이고요.

 

 

아직도 할 일이 태산처럼 남아있지만 매일 조금씩 일을 해 나갈 생각으로 있어요. 그럼 다음에 봐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