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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別墅)에서 152 - 애써 만들어둔 산책로에 벌써 풀이 가득하더라고요

by 깜쌤 2024. 5. 1.

여행을 떠나기 전 산책로를 만들어두고 갔었어요.

 

 

비탈에 풀들이 너무 무섭게 자라기에 통로 확보 겸해서 만들어둔 길이 이름하여 산책로였어요.

 

 

밭도 나름대로 정리를 해두고 갔었는데요...

 

 

어제 별서를 한 달 만에 가보고 나서는 기겁을 했어요.

 

 

이렇게 만들어둔 산책로가 풀에 묻혀가고 있더라고요.

 

 

자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한 하루였어요.

 

 

오늘 별서에서는 낫질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

 

 

예초기를 돌려서 풀을 정리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기계 다루기가 서툴러서 미니 예초기를 구해두었는데 그것 사용하기도

만만치 않네요.

 

 

제가 없는 동안 아내가 관리한다고 했어도 틀밭에도 풀들이 마구 자라나고 있었어요.

 

 

집 바깥 꼴이 너무 험한 것 같아서 어제는 일단 잔디부터 깎아두었네요.

내일쯤에 다시 소개해 드릴 게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