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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야생화와 분재사랑 Wildlife Flower

매화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어요

by 깜쌤 2024. 3. 1.

2월 16일이 되자 꽃망울이 열리려고 하더군요.

 

 

우리 집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워주네요.

 

 

이틀 뒤인 18일 주일 아침에는 제법 꽃을 피웠어요.

 

 

19일 낮에는 드디어 벌들이 찾아오더군요.

 

 

20일 오전에는 드디어 활짝 피었어요.

 

 

나는 한참 동안 매화 앞에 서성거렸어요.

 

 

이 달 말에는 야생 춘란 구경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우리나라 남쪽 지방 산에 자라는 춘란(=보춘화)에도 매화처럼 향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