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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포스코 본사에서 누려본 힐링 1 - "사유의 숲", 그리고 "동화의 숲"

by 깜쌤 2024. 1. 27.

 

1월 18일 목요일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에 갔어.

 

 

건물 1층에 멋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 거야.

 

 

''을 주제로 한 전시회였어. 

 

 

내가 좋아하는 주제였기도 했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포스코 본사 건물에

들어가 볼 수 있겠어?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

 

 

난 고요함이 좋아. 당연히 평온함도 좋아하지.

 

 

눈에 익은 풍경이 등장했어. 경주 계림이더라고.

 

 

여긴 경주 월성(=반월성)!

 

 

이런 건물을 사무실로 삼아 출근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제주도 사려니숲길 같았어.

 

 

요즘은 전시회와 음악회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은 일이지.

 

 

사진이 아니고 그림들이야.

 

 

아래층 휴게실 공간 좀 봐.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이 들어간 동화책이 있더라니까.

 

 

그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책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내용을 봐. 이젠 이해가 돼?

 

 

달리는 초현실주의 작가라고 정평이 나있잖아?

 

 

이런 그림들 때문이지. 뭐가 이상한 거 같아?

 

 

이젠 이해가 되었을 거야.

 

 

나도 앨리스를 찾으러 가볼까?

 

 

어디선가 토끼가 마중 나올 것만 같았어.

 

 

저 안에 있을까?

 

 

나는 신비한 동화의 세계로 빨려 들어갔어.

 

 

동화, 동심, 동요....

 

 

어른들이 모두 동심을 가진 세계가 있다면 거기가 바로 천국 아닐까?

 

 

온갖 종류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전시되어 있었어.

 

 

나 자신도 모르게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았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