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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

전지전능하신 절대자가 계심이 믿어진다면 그건 복인 거예요

by 깜쌤 2024. 1. 10.

 

새벽에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가는 건 행복한 경험이에요.

 

 

나는 거의 새벽마다 예배당에 가요. 흔히들 말하는 새벽기도에 가는 거지요.

 

 

나는 젊었던 날에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만났어요. 수술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병이

순식간에 나아버리면서 동시에 내 몸에 붙어있던 귀신-마귀-이 떨어져 나간 거예요.

 

 

 

https://blog.naver.com/sirun/222149329555

 

기적 6

1987년 11월 3일 수요일 새벽 2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새벽 기도 시간을 알리는 차임벨은 보통 새벽 4시 20...

blog.naver.com

기적을 체험했던 그날의 경험을 기록해 둔 글이에요.

 

 

 

다른 분들이 흔히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체험을 한 거지요.

 

 

직접적인 경험을 한 데다가 그 이후로도 살아오면서 신기하고도 신비한 체험을 많이 했어요.

 

 

기도한 것에 대해서 세밀하고도 놀라운 응답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이제 이 나이가 되어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거지요.

 

 

제가 한 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절대자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보살핌 속에 살아온 거예요.

 

 

오늘 글 속에 등장한 실내 사진들은 12월 31일과 올해 1월 1일 첫새벽에 걸쳐 드린

송구영신 예배 때의 모습이에요.

 

몇 년 전에 나는 직분을 내려놓고 조기에 은퇴를 했어요.

 

 

이제는 새벽마다 국가와 민족과 우리 사회와 내가 섬기는 교회와 다른 분들 - 특히 몸과 마음이

아픈 분들- 을 위해 기도하며 참회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내가 마음 아프게 해 드린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떠올리며 환우들을 위해서

거의 빠짐없이 자주 기도해요.

 

나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