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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

이별을 앞두고 함께 식사를 했어요

by 깜쌤 2023. 10. 5.

이달 말에 목회 인생의 끝맺음을 가지는 분이 계셔서 식사라도 한번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소회를 듣는 자리를 가졌으면 했어요.

 

 

약속 장소에 먼저 가서 손님들이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한식 뷔페식당이었어요. 뒤로 보이는 산은 경주 남산이에요.

 

 

식사 후에는 저 건너편에 보이는 찻집에 가서 차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손님들이 오셨어요.

 

 

한식 뷔페여서 부담이 없었어요.

 

 

프라이드 에그 한 개도 가져다주시네요.

 

 

찌개는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리 일행은 청국장을 주문했어요.

 

 

덕분에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젠 차 한잔 마시러 가야지요.

 

 

찻집 주인도 아는 분이어서 편했어요. 어디에 가서 어떻게 사시든 간에

부디 편안하시기를 기도드려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