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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섬진강 자전거여행 - 구례를 지나가다

by 깜쌤 2023. 11. 20.

 

캠핑장이 등장한 거야.

 

 

벚나무 우거진 길을 계속 달리다 보니 압록 유원지가 오른편에 등장했어.

 

 

보성강과 섬진강 합류지점이 등장했어.

 

 

계속 달려갔어.

 

 

한참을 달려 나가자 구례구 부근 다리가 등장한 거야.

 

 

이 부근까지 가면 구례가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거야.

 

 

열차가 건너편으로 달려가고 있었어. 순천이나 여수 방면으로 가는 열차겠지?

 

 

북카페도 지나고...

 

 

백 퍼센트 자전거도로는 아니지만 이 정도라도 어디야?

 

 

이 다리를 건너가면 순천시가 되는 거야. 기차역은 구례구역이지만...

 

 

섬진강 건너편에 구례구역이 있어.

 

 

도로를 건너면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날 수 있어.

 

 

쉼터에서 잠시 쉬기로 했어.

 

 

잠시 쉬었다가 가는 거야.

 

 

부근에 감나무가 많더라고.

 

 

보이지?

 

 

대나무 숲이 나타났어. 구례가 바로 앞이지.

 

 

구례읍에는 안 들어갈 거야.

 

 

대나무 숲길을 지나 그냥 통과했어.

 

 

구례읍 맞은편 산봉우리가 인상적이었어.

 

 

강변에는 억새와 갈대가 많았어. 앞에 보이는 산이 지리산이야.

 

 

화엄사, 노고단 같은 명소가 이 부근에 있는 거야.

 

 

문척교를 건너가기로 했어.

 

 

문척교 옆에 있던 다리는 철거되고 없었어. 철거된 다리 모습이 궁금해?

 

 

 

https://yessir.tistory.com/15870005

 

섬진강 자전거 기행 - 구례

마침내 구례읍까지 온 거야. 섬진강이 크게 휘어지며 굽이쳐 흐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 멀리 왼쪽으로 보이는 산봉우리들은 지리산이라는 사실을 그땐 몰랐어. 그런 걸 보면 나도 헛똑똑이

yessir.tistory.com

 

 

홍수 때문에 철거를 했는지도 모르지. 있는 게 여러 모로 유용한 것 같았는데 말이야.

 

 

다리를 건너서는 다시 강변 자전거도로로 내려간 거야.

 

 

2년 전 여행에서는 구례읍에서 잤어.

 

 

그랬기에 이번에는 그냥 통과하는 거야.

 

 

구례 안녕!

 

 

다음에 또 온다는 말은 거짓말이겠지?

 

 

점심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어.

 

 

이 부근 어디에선가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