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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일을 하고나서부터는 살이 제법 빠지더라고요

by 깜쌤 2023. 8. 11.

시골살이를 하며 꾸준히 일을 한지 이제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

 

 

얼마 전에는 옥상에 있던 자잘한 화분들을 별서로 옮겨갔어요.

 

 

마당 앞에도 내어놓고 도로변에도 가져다 놓았지요.

 

 

남들이 가져가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뭐 어때요? 화분에는 주로 와송들이 심겨 있는데 필요한 분이 가져가면 무슨 상관있나요?

 

 

와송에 항암 성분이 있다는 건 알고 계지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8b3106a

 

와송

돌나물과 바위솔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서 주로 자란다.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로, 바위에서 자란 솔잎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 바위솔이다. ‘와송’은

100.daum.net

 

 

 

그동안 시내 빈터에 자라는 와송을 암투병 하는 분에게 꾸준히 제공했었어요.

 

 

이제 저녁을 먹어야지요.

 

 

모닝빵 2개, 토마토 반 개, 방울토마토 아홉 알, 얼린 복숭아 한 개, 그리고 버무린 빵 속재료 조금...

 

 

일하면서 이런 식으로 먹었더니 그동안 몸무게가 7킬로그램 정도 줄었네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