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음식을 적게 먹는 축에 들어가지 싶어요. 8월 2일 아침 밥상 모습이에요.
그 하루 전날 드디어 호박을 하나 수확했어요. 아내가 호박전을 부쳐왔네요.
가지 무침이네요. 보라색 채소가 주는 이점은 다 아시리라 믿어요.
오이와 가지는 정신없이 열리더라고요. 유튜브를 통해 재배법을 배워 따라 했는데
대성공이라 할 수 있어요.
틀밭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와 여러 가지 채소를 가지고 만들어왔네요.
꽈리고추는 멸치를 넣고 졸이거나 볶으면 최고인 것 같아요.
식사 후에는 반드시 토마토 주스를 한잔 마셔줍니다.
토마토의 엄청난 효능도 아시리라 믿어요.
설거지하기 좋도록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어요.
이 정도로만 먹어도 과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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