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틀밭에서 나온 채소로 조촐한 밥상을 차렸어요

by 깜쌤 2023. 8. 7.

나는 음식을 적게 먹는 축에 들어가지 싶어요. 8월 2일 아침 밥상 모습이에요.

 

 

그 하루 전날 드디어 호박을 하나 수확했어요. 아내가 호박전을 부쳐왔네요.

 

 

가지 무침이네요. 보라색 채소가 주는 이점은 다 아시리라 믿어요.

 

 

오이와 가지는 정신없이 열리더라고요. 유튜브를 통해 재배법을 배워 따라 했는데

대성공이라 할 수 있어요.

 

 

틀밭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와 여러 가지 채소를 가지고 만들어왔네요.

 

 

꽈리고추는 멸치를 넣고 졸이거나 볶으면 최고인 것 같아요.

 

 

식사 후에는 반드시 토마토 주스를 한잔 마셔줍니다.

토마토의 엄청난 효능도 아시리라 믿어요.

 

설거지하기 좋도록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어요. 

이 정도로만 먹어도 과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