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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금강 라이딩을 즐기고 왔어요 1 - 세종에서 출발하다

by 깜쌤 2023. 6. 3.

5월 9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어.

 

 

세종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는 거지.

 

 

시외버스 터미널을 향해 달리는 거야.

 

 

버스를 타고 가야지.

 

 

접이식 자전거를 가지고 갔어.

 

 

우리를 태워갈 버스가 들어오네.

 

 

자전거는 화물칸에 실으면 돼.

 

 

요금이 2만 4천 원 정도니까 준수한 편이지.

 

 

두 시간을 달리더니 경부고속국도 금강 휴게소서 쉬어가더라고.

 

 

컴퓨터에 저장해 둔 자료를 조사해 보니까 2년 전인 2021년 6월 21일,  금강 라이딩에 나섰더라고.

 

 

그때도 여기에서 쉬어간 거야.

 

 

휴게소 뒤편 보에는 강물이 넘쳐흐르고 있었어.

 

 

20분을 쉬었어.

 

 

이젠 가야지.

 

 

세종시 버스 터미널이 보이는 거야.

 

 

세종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

 

 

터미널에다가 자전거 자물쇠를 곱게 놓아두고 왔지 뭐야.

 

 

친구에게 전화를 했어.

 

 

세종시 예술의 전당 부근 독락정 역사공원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어.

 

 

금남교를 건너갔어.

 

 

2년 만에 세종시에 다시 온 거야.

 

 

새로 만든 도시여서 그런지 모든 것이 현대적이었어. 

 

 

친구를 만났어. 그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기야.

 

 

예술의 전당 맞은편 상가 편의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어.

 

 

이젠 출발해야지.

 

 

거의 오후 1시가 되었어.

 

 

오늘은 부여까지 가야만 해.

 

 

그러니 서둘러야 했어.

 

 

친구는 자전거 여행이 처음이라는 데도 완전히 프로급으로 준비를 해왔더라고.

다음 글에 계속할 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