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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별서(別墅)에서 58 - 가지도 심고 거름더미를 하나 더 만들었어요

by 깜쌤 2023. 5. 16.

12번 틀밭에 가지를 심었어.

 

 

11, 13,14,15번 구역은 틀밭을 만들지 않고 남겨두었어.

 

 

텃밭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새로운 거름더미를 만들었지. 여름이 되면 풀이 엄청 쏟아질 테니

미리 공간을 확보해 둔 거야.

 

비닐로 덮어둔 부분은 작년 가을에 텃밭을 정리하면서 나온 풀들을 모아둔 거지.

 

 

이제 구조가 대강 이해될 거야.

 

 

별서에서 본 텃밭 모습이지.

 

 

열무와 부추 자라는 곳도 보이지?

 

 

이번에는 마당의 작은 틀밭들도 다시 정리를 했어.

 

 

집 가까운 쪽이 a 틀밭이고 그다음부터는 b, c, d, e, f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여두었어.

 

 

마당 틀밭 가로 자라는 쑥들을 완전히 제거해야지.

 

 

다음날 나는 다시 텃밭으로 갔어.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 전에 깔끔하게 다듬어두고 싶었기 때문이야.

 

 

가지 네 포기는 이제 거의 활착 한 것 같아.

 

 

풀과의 전쟁!

 

 

어느 정도 손을 봐두었어.

 

 

사람 손길이 참 무섭지? 이제 오이, 호박, 토마토 같은 열매채소들만 조금 심어두면 될 거야.

4월 26일의 모습이었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