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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 부산과 가까운, 참하기 그지없는 그곳을 다녀왔어요 1

by 깜쌤 2023. 2. 2.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친구들과...

 

 

이번엔 일광에 가보기로 했어.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신경주역에 가야지.

 

 

태화강 기차역까지만 가면 돈들 일이 없어.

 

 

신경주 기차역 앞 주차장 모습이야.

 

 

무궁화 열차를 기다리는 중이지.

 

 

이윽고 기차가 들어왔어.

 

 

이 열차는 태화강 역까지만 갈 거야. 태화강 역은 예전의 울산역이야.

 

 

울산역이라고 하면 고속철도역을 의미하고 태화강 역은 부산과 연결되는 광역전철과 

무궁화 열차가 서는 곳을 의미해.

 

 

만나기로 한 친구들은 대구에서부터 미리 타고 왔던 거야.

 

 

 

오늘 행선지는 일광이라는 곳이지.

 

 

부산과 울산 사이에 기장군이 있는데 거기에 일광이라는 곳이 있어.

 

 

경주에서 태화강 역까지는 25분 정도면 돼.

 

 

동해선 복선화 전철화, 직선화가 이루어지면서 거리와 시간 모두가 

단축되었어.

 

 

태화강 역 대합실로 나가지 않고 전철표를 구입했어.

 

 

부산과 울산과는 광역전철이 연결되어 있어서 다니기가 엄청 편해진 거야.

 

 

특히 나 같은 구닥다리 영감탱이에게는 더 그래.

 

 

전동차가 기다리고 있었어.

 

 

 

https://yessir.tistory.com/15869868

 

동남부 동해변 자전거 여행 - 좌천에서 일광까지 1

1월 27일 수요일 오전에 자전거를 가지고 기차를 탔습니다. 오늘은 남쪽으로 향합니다. 순식간에 울산 태화강 역이 가까워집니다. 태화강에는 오리 종류들이 가득했습니다. 태화강 다음 정차역

yessir.tistory.com

좌천에서 일광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던 기록이야.

 

 

일광역에 도착했어.

 

 

참으로 세상이 너무 편해지고 좋아진 거야.

 

 

일본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어.

 

 

일광역 밖으로 나가야지.

 

 

돌아갈 전동차 시간표부터 확인해 두었어.

 

 

우린 오후 2시 59분 차를 탈 거야.

 

 

나는 자전거 거치대를 유심히 살피는 버릇이 있어.

 

 

자전거 애호가거든.

 

 

일광역 앞 도로로 나온 거야. 제일 먼저 점심부터 해결하고 가야 하지 않겠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