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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괜히 '롤스로이스'이겠어요?

by 깜쌤 2022. 3. 17.

나이 들면서 깨달은 것 가운데 하나는 친구나 친척이 잘되는 것이 나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나이 쉰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친구가 잘 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떨 땐 행복스럽기까지 했어요. 

 

 

 

 

 

그런 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젊은이들이 좋은 차를 타는 것을 보면 좋긴 하지만 어떨 땐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에 목숨과 인생을 다 걸어버린 듯한 사람들을 자주 만나기 때문이지요. 

 

 

 

 

 

카푸어(Car Poor)라는 말이 왜 생겨나겠습니까? R자가 두개 겹친 이 엠블럼은 잘 아시지요? 최고급 승용차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입니다. 그게 어떤 차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주소를 눌러보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sirun/221723498315

 

007 위기일발(애인과 함께 소련서 오다) 5

# 체스와 베타 2 스펙터 두목이 고양이를 안고 있으면서 물고기들이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고기 이름...

blog.naver.com

 

 

 

 

 

요즘 들어 내가 사는 도시에도 해외 유명 브랜드를 가진 고급 승용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젊은이들이 고급차를 제법 타고 다니더군요. 부모를 아주 잘 만났거나 아니면 그만한 능력이 되거나, 그도 저도 아니라면 허세이거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보이는 이 차만 해도 기본 가격이 거의 5억이더군요. 옵션 서너가지만 끼우면 순식간에 7억대가 되는 모양입니다. 괜히 롤스로이스가 아니라는 건 누구나 다 알지 않습니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