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 속, 가벼운 눈 내린 새벽 이어서일까?
잠시 장갑을 벗는 그 순간에 이미 손이
얼어붙어 얼얼할 정도였어.
고분 앞을 밤새 떨며 지킨 가로등이 부엉이 눈처럼
동그란 새벽이었지.
문득 떠오른 노래가 하나 있었어.
"그대 그리고 나"
들어보았는지 모르겠어.
모르겠다면 우선 아래 글부터 읽어봐.
http://blog.daum.net/yessir/15865854
그대 그리고 나 2
파란 하늘 위로 마구 그냥 솟구치는 그런 그리움을 새겨둔 가슴 칸칸마다 낡아지며 무너져내리던 날들이 그대와 내 가슴속에 이제 남아 있기나 하던가? 그대와 나에게 남은 날들이
blog.daum.net
하나 더 읽어봐도 괜찮아.
http://blog.daum.net/yessir/15866035
그대 그리고, 그리고 나
눈오는 새벽이었어. 새로움을 찾아 조심스레 집을 나섰던거야. 낯선 세상이 펼쳐졌어. 마구 쏟아지는 눈발사이로 그리움이 지천으로 내려앉았어. 그대, 그리고 , 그리고 그리고 그
blog.daum.net
그렇다면 이젠 노래를 들어야지.
나는 1번째와 10번째 목소리를 좋아해.
사족 한 마디, 1번이 원곡일 거야.
만약 재생 버튼을 눌러 반응이 없다면 바로 아래의
주소를 눌러봐.
www.youtube.com/watch?v=kqsUua4Lr8k
그럼 이만 안녕!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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