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철이 없다 해도 설마 이런 집을 바라겠어?
TV N에서 방영하는 윤스테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이상적인 공간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는 말이지.
내 능력에 이런 집을 가지려면 로또 1등 벼락을 두 번 정도 맞아야겠지?
내 주제에는 이 정도만 해도 너무 과분하지.
영업을 하기 위해 지은 집일까? 아니면 기관에서 손님을 맞는 용도로 지은 집일까?
내 것으로 하기에는 불가능한 한옥이니 돈은 좀 쓰더라도 큰 마음먹고
윤스테이에 등장하는 그런 한옥 호텔에 며칠 묵어가면 되겠지?
어디냐고?
이 건물들은 경주 산림환경연구소 부근에 있어.
젊은이들이 인생 사진을 노리고 많이 몰려들었다는 곳이지.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는
청춘남녀들이 바글거렸던 장소였어.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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