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꽃들을 길러보았습니다.
정서순화에는 최고의 취미가 아닐까 합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귀한 생명을 많이 죽이기도 했다는 말입니다.
그건 지은 죄가 많다는 말이기도 하겠지요.
나는 꽃들과 어린아이들, 물고기 - 특히 열대어 - 를 볼 때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느낍니다.
작은 야생화 하나속에도 감추어둔 신비가 한없더군요.
하나하나 들춰가자면 이야기가 길어지겠지요. 다른 견해를 가진 분들에게는 한없이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 생략하십시다.
이제는 꽃들도 하나씩 정리해가는 중입니다.
많은 것들을 섭렵해보았으니 큰 후회는 없습니다.
어젯밤에는 신비한 꿈을 꾸었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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