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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우리나라 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나라안 여기저기 in Korea

그곳에 가고 싶다

by 깜쌤 2018. 11. 3.


꼬맹이들이 가득했습니다.


 

꼬맹이들을 보면 세상시름을 다 잊을 수 있습니다.



 이 꼬맹이들이 걱정근심없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옆으로 가보았습니다.



잔디밭에는 옛날 교복을 입은 꼬맹이들이

가득했습니다.



어쩜 저렇게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라도 주고싶습니다만....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참아야합니다.



나는 기차표를 사러 대합실로 들어갔습니다.



표를 끊은 뒤 승강장으로 나갔습니다.



맞은편에서 기차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북상하는 기차입니다.



나는 남행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꼬맹이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있으니

너무 귀엽습니다.



온천지에 단풍이 들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를 보자 문득

타보고 싶어졌습니다.



조금 뒤 내가 타야할 남행열차가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 26일의 일이었습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