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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욜로

by 깜쌤 2017. 10. 16.

 

그나라 거기에도 사람이 산다.

 

 

당연히 여인들도 있다.

 

 

그녀들은 감추어진 꽃이다.

 

 

감추어져 있을지라도 하나같이 미인들이다.

 

 

하기사 못생긴 꽃이 있던가?

 

 

그녀들도 바램이 있고 꿈이 있다.

 

 

그러기에 서로간의 소통은 기본이다.

 

 

그녀들도 수다를 떤다.

 

 

만나면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꽃의 속삭임같은.....

 

 

그녀들도 웃을 줄 안다.

 

 

 함부로 웃지못하도록 남자들이 강요해왔을뿐이다.

 

 

그건 남자들의 횡포다.

 

 

외간남자에게 웃음을 흘리는건 유혹하기 위해서라고 우긴다.

 

 

동기가 불순하다고 함부로 판단한다.

 

 

그녀들도 사람이다.

 

 

웃는 모습은 항상 예쁜 법이다.

 

 

여자들은 남자라는 기둥 뒤에서 숨어살아야만 하는가?

 

 

YOLO!

 

 

You only Live once!

 

낱말 앞글자만 따서 만든 말이 욜로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 뿐이다.

 

 

"이번 생(生)은 틀렸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자기합리화며 현실 회피며 범죄다.

 

 

그대 여성들도 아름답게 살아야할 권리를 지녔다.

 

 

그대들은 남자의 부속물도 아니고

노리개는 더구나 아니다.

 

 

우리 모두 이 말만은 명심하고 살자.

 

 "욜로!" 

 

 

이 포스팅에 등장한 사진들은 죽재선생이 찍은 것들임을 밝혀둡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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