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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보문관광단지6

경주월드에 그렇게 가고 싶어? 2 한눈에 봐도 여긴 미국서부 분위기다. 용맹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저 기마상은 인디언을 묘사한 것이 아니던가? 빨갛게 잘 익은 필라칸사스 예쁜 열매가 가을 냄새를 흩날려주고 있었다. 경주월드가 언제부터 이렇게 세련된 느낌으로 변했던가? 깨끗함은 기본이다. 깨끗하다는 말은 관.. 2015. 11. 2.
경주월드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 딱 30년전인 1985년에 도투락월드라는 놀이공원이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문을 열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문을 열었던 놀이공원이었으리라. 그러다가 1991년부터는 경주월드로 이름을 바꾸어 영업을 해왔다. 이름을 바꾸었다는 말은 소유주가 바뀌었다는 말이리라. 얼마동안은 .. 2015. 10. 26.
품위있게 치루었던 장년부 수련회 7월 마지막 날 오후, 보문관광단지로 향했습니다. 장년부 수련회 마지막 날에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도 하고 준비상황을 미리 점검해두기 위해서였습니다. 신청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었기에 행사진행에 은근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열흘전에 행사를 담당한 부목사님과 함께 현장에 가.. 2015. 8. 6.
벚꽃 뒤끝의 치명적인 매력을 아시나요? 벚꽃이 필때는 도시 전체가 연분홍으로 물들었다가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그 화려했던 절정의 순간은 순식간에 덧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짧은 순간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장렬하게 사라지는 꽃이 벚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관찰해보면 벚꽃은 그 화려했던 순간.. 2015. 4. 28.
일주일만에 만나는 햇살 거의 일주일만에 언뜻 드러난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온천지에 꽃은 가득했으나 보아줄 사람이 없는 묘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오후에 조금, 오늘 9일 목요일 아침부터 드디어 햇살 구경을 하게된 것입니다. 덕분에 이번 11일 주말까지는 .. 2015. 4. 9.
벚꽃향기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금 경주는 벚꽃이 한창입니다. 특히 보문관광단지의 벚꽃은 압권인데요, 벚꽃으로 둘러싸인 경주 보문관광단지안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멋진 음악회가 열립니다. 경주벚꽃의 화려함과 위용은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가지 전체가 벚꽃으로 싸여있습니다. 그..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