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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혹시 초등학생 자녀들이 있다면~~

by 깜쌤 2006. 11. 11.

 

11월 10일 금요일 오후엔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6학년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중소도시 학교이므로 시설면이나 환경이 사립학교나 큰 도시 학교에 비해서 크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으로 살려서 발표회를 했는데 모든 어린이가 한번씩은 반드시 무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무대도 임시로 더 크게 만들고 없는 계단도 설치해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저는 이 블로그 말고도 다른 카페를 하나 더 운영하고 있습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는 분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카페에 한번 들러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 검색창에서 "닦쇠클럽06"이라고 치면 카페가 뜰 것입니다. 카페 초기 화면에서 "깜쌤이 학부모님께"라는 카테고리를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더 많은 자료를 원하시면 닦쇠클럽05, 닦쇠클럽04 등에도 있으니까 살펴 보시면 될 것입니다. 아래에 주소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sirrr

 

주소를 누르면 넘어가지 싶습니다.

 

 

행사 사진과 아이들 작품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아이들 능력과 재능을 한번 살펴 보시지요. 이야기가 비약되는 것 같지만 저는 우리 나라의 교육 정책과 교육 환경에 절망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식으로 몰고 가지 않아도 아이들을 얼마든지 더 멋있게 키울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때문이지요.

 

 

 

 

한번 사는 인생이므로 많은 일도 하고 경험도 하고 멋있게 사는 것이 옳은 일이겠지만 사는 것에 매여서 멋진 선생을 못하고 있으니 부끄러울 따름이죠. 남에게 자랑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또 그럴만한 처지도 되지 않으니 오해는 마시고요, 그런 곳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이들의 관심사나 생각도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만......

 

(홍보성 글(?) 쓰고 나니까 괜히 멋적어지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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