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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살맛나는 날

by 깜쌤 2006. 12. 10.

 

 

오후 3시 동부사적지구 부근에 자리잡은 경주남부교회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기독음악인들로 구성된 포항 글로리아 오케스트라가 와서 함께 성탄축하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경주에서는 좀 드문 일이라서 참가를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이런 자리를 놓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1부 예배가 끝난 뒤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예배 중간에 경주 남부 교회의 여성 중창단 팀의 순서가 끼어 있더군요.

 

 

 

지난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경주 시장으로 재선된 백상승 시장님의 간단한 축하 인사말도 있었고요.....

 

 

 

 그런 뒤 최능식 지휘자님의 지휘로 축하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 끝난 뒤 한장면을 찍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솜씨가 보통이 넘더군요.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노력과 솜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축하음악을 불렀습니다. 다 같이 부르는 시간이어서 조금은 소리가 그렇습니다만 그냥 소개합니다. 그리고는 집까지 45분간 걸어왔습니다. 사는게 즐겁거든요. 상가에 갈 일도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쁜 하루였네요.

 

 

어리

버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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