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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배낭여행기/05 유럽 남동부-지중해,흑해까지(完)

터키-카파도키아, 젤베 2

by 깜쌤 2006. 6. 9.

이런 모습들은 모아이 같기도 하다. 이스터 섬의 석상 모습 말이다.

 

 

 

 

 

 

 

이런 장소에 살때 물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대소변 처리는 어떻게 한 것일까? 아무리 봐도 화장실 흔적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우물터도 그렇고.....

 

 

물을 길어다가 독에 담아두고 쓴 것일까? 그러기에는 너무 힘들지 않았을까?

 

 

아래층과 미로처럼 연결된 곳도 있으므로 발을 헛딛으면 밑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런 곳에다 낙서까지 해 둔 자랑스런 이름들이여..... 문자 모습으로 보아 최근에 한 것들이다. 분명히 예전 글씨는 아니다.

 

 

 

 

 

 

 

 

 

 

 

 

 

위로 보이는 계단은 올라오라고 유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너무 기묘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런 것은 아마 탈출용으로 설계한 것이 아닐까 싶다.

 

 

 

벽에다가 작은 홈을 파서 계단 대신으로 쓴 곳도 있었다. 미끄러지면 약도 없을 것 같다.

 

 

곳곳에 동굴이고 비밀스런 거주지다.

 

 

밑을 보면 까마득하게 보이는 곳도 있었다.

 

 

저기 저 속은 무엇을 하던 곳일까?

 

 

 

 

 

 

 

 

 

 

 

 

 

 

이런 곳은 교회터였음이 틀림없다. 흙벽이나마 아름답게 무늬를 넣었다.

 

 

 

 

 

 

 

 

 

 

 

 

이럴때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가이드가 필요한 법이다. 너무 궁금한 것이 많은데 우리들 지식으로는 알아내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집들과 거주지, 둥굴을 드나들며 다니느라고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탐험을 즐겼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