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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벌써 녹다니!

by 깜쌤 2006. 2. 7.

 

 

참 오래만에 경주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개학하는가 봅니다. 아이들이 우산(이럴때는 우산이 아니고.....)을 쓰고 학교길에 나섰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는가 봅니다. 기다림......   참 멋진 낱말입니다.

 

 

 

황성공원 입구에 자리잡은 경주시립도서관이죠.

 

 

 

진달래 동산에도 눈이 묻었습니다.

 

 

그 장면이 그 장면 같지만 경주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제법 귀한 축에 들어갑니다.

 

 

도서관 앞에 세워진 차들인데 색감이......

 

 

이게 조금 나아 보이나요?

 

 

 

단풍나무 가지에 눈이 덮였습니다.

 

 

이 아침에 사진 찍으러 나오신 분이 계십디다.

 

 

 

 기와 지붕의 곡선미가 그윽합니다.

 

 

 

 고대광실이란 이런 집을 말하는 것일까요?

 

 

 

 

황성공원 안에 자리잡은 독산입니다. 꼭대기에는 김유신 장군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이팝나무에도 눈이 그득 합니다.

 

 

하늘로 향하는 계단 같습니다.

 

 

 

시가지가 눈안개에 싸여 희미합니다.

 

 

 

 얘들은 아직도 학교에 가나 봅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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