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여기에서 잠시 이야기를 엇길로 돌려나가서 기차를 타고 샤프베르그의 정상까지 올라가서 보신 분들이 찍어 온 사진을 잠시 엿보기로 하자. 사진 촬영을 하신 분은 김선생이시다.
사진 속에 내 사인이 들어있긴 하지만 오늘 여기 "동화 속의 동네, 잘츠캄머구트 - 6" 에 올려 둔 사진만은 내 작품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내가 못본 광경도 있으므로 설명은 없이 사진만 보여드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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