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히사르에서 사방을 둘러봅니다. 흰색의 대지위에 굵은 주름이 파이듯 수많은 골짜기가 만들어져 있고 그 골짜기들은 하나하나마다 희한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솟아오른 산들은 황량함 그 자체이지만 골짜기의 아름다움은 상상을 넘어섭니다. 그러므로 카파도키아에서는 트래킹 해보기를 권합니다.
바로 밑 동네의 모습입니다.
마음씨가 한없이 밝고 아름다운 천사표 아가씨들은 강한 햇빛을 싫어하나 봅니다.
정말이지 여긴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좋은 매너를 가지신 분들만 모아서(건방진 소리이지만) 한번 가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기묘묘 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정상엔 이런 표식이 세워져 있습니다.
내려와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우린 저 봉우리 꼭대기를 다녀 온 것이죠. 내려와서는 도로를 따라 괴레메로 걸어가면 하루 일정이 되는 것이지만 우린 다시 화이트 밸리 탐험을 갔었던 거죠.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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