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꽃이 좋아. 꽃밭엔 꽃이 가득하지? 이런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올까? 사실 이젠 만나봐도 별 의미가 없지만 말이야. 어디냐고? 어지간 하면 다 알텐데......
난 유럽스타일의 거리를 좋아해. 벽이 하얀 집들위로 푸른 지붕을 안고 있는 지중해 스타일의 풍경도 좋아해.
사진밑의 글자는 그리스 문자야. 영어로 옮기면 내 별명이 될거야. 여기서는 옮기지 않을거야.
다시 젊어질 수 있다면 이런 곳에서 짧은 만남이라도 가질 수 있겠지만 그건 꿈이지 뭐. 현실세계에선 이루어질 수 없는 꿈 말야.......
천국에선 만남이 가능할거야. 슬픔과 절망과 아픔이 없는 곳에서는 모두 다 친구가 될테니까 거기서나 만나야지.
모든 이들이 걱정 근심없이 살 수 있는 그런 곳은 없을까? 노력한다면 그런 세상을 만들수도 있을거야. 그지?
잘 살아가. 나날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래.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의무와 권리가 있거든.....
어리 버리
|
'사람살이 > 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와~~ (0) | 2005.06.02 |
---|---|
민정아~~ 사랑해~~ (0) | 2005.05.29 |
花無十日紅? (0) | 2005.05.17 |
또 다시 고향~~ (0) | 2005.05.16 |
동화세계를 지나며~~ (0) | 200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