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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오랜만에 그 카페에 다녀왔어요

by 깜쌤 2025. 1. 8.

약 한 달 전에 부산에서 손님이 다녀가셨어.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간 거야.

 

 

바로 이 집이지.

 

 

Take 5Take 5라면 1990년대 말기에 결성되었던 미국의 남성 팝 그룹들이지.    

 

 

Take 5 카페는 도시 외곽의 가정집을 개조한 집이었는데 안주인의 뛰어난

미의식을 느껴볼 수 있었던 멋진 사례라고 여겨왔어.

 

 

그래서 한 번씩 찾아가 보았는데 최근 일이 년 동안은 그쪽 방향으로

갈 일이 전혀 없어서 가질 못했던 거야.

 

 

그러다가 기회가 왔길래 가보았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야.

 

 

창가로 이런 경치를 볼 수 있거든.

 

 

벽면에 책꽂이 같은 게 보이지 그 안쪽 공간도 나는 특별히 좋아해.

 

 

거긴 도서관이나 서재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공간이거든.

난 이런 곳을 너무 좋아해.

 

 

내가 보기에는 이 카페의 커피맛도 괜찮다고 여기고 있어.

 

 

바리스타는 여주인이지. 바로 이 분이야.

 

 

다른 손님을 모시고 다시 갈 때까지 잘 계셔야 할 텐데...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