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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소녀에게 & 주책바가지 (노래)

소녀에게 39 - 작은 새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 마리안느 페이스풀)

by 깜쌤 2024. 12. 23.

 

붓을 놓고 그림을 안 그린 지가 한 이십여 년 된 것 같아.

동물 중에서도 새 그리기를 즐겨했었는데 말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NsU8PeacvsA

 

노래부터 들어봐요. 이 작고 귀여운 새를 품 안에 간직할 수도 있었는데...

 

 

그 새를 놓쳐버렸어. 날려버렸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지도 몰라.

 

 

https://www.youtube.com/watch?v=xcBKsh1PDyY

 

이번에는 이 짧은 영상을 살펴봐. 가장 마음에 드는 새를 골라봐.

 

 

 작은 나무 조각에 그렸던 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oV8EQ1CLUSs

 

다시 한번 더 노래를 들어봐.

 

 

무슨 새일 것 같아? 일본 서부 오카야마에서 찍은 모습이지.

나는 오늘도 날려 보낸 그 새를 아쉬워하고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iAhAbhubxo0

 

이 화면 속에도 그 새가 많이 나와. 까맣게 변한 화면속의 'YouTube에서 보기'를 눌러보면 돼.

 

 

나는 이 그림들을 내 서재에 보관하며 간직하고 있어.

20년 전에 그려둔 그림이었어.

 

이만 안녕!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