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땐 어쩌다가 우리 가요를 듣기도 해. 무슨 노래, 어떤 노래를 듣는지 궁금하지?
https://www.youtube.com/watch?v=jfWnwJNM2zQ
혹시 이 노래는 아는지?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기에 그날이 오기 전에, 언젠가는 잊어야 하지 않겠어?
https://www.youtube.com/watch?v=rEkzUi7_zTc
사람을 잊을 순 없기에 죽음이 갈라버리기 전에 추억을 먼저 잊어야 하는데 말이지.
별서에 있으면 나비들이 자주 찾아오더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GpIlCCG-c8k
살아보니 기억도 자주 왜곡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나는 주책 부려가며 이렇게 살고 있어. 그리고는 언젠가 이 별 위에서 사라지겠지 뭐.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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