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소녀에게 & 주책바가지 (노래)

주책바가지 34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by 깜쌤 2024. 7. 6.

 

술이라면 정말 원 없이 마셔보았어.

막가던 청춘을 보냈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pmQXKfJyiGs

 

그 시절, 이런 노래도 좋아했었어.

 

 

 

 

왜 황금 같았던 청춘을 그렇게 낭비했는지 모르겠어.

 

 

 

https://www.youtube.com/watch?v=LVmCWJxTBQA

 

여수를 배경으로 가수 박건 씨가 한 번 더 불러줄 거야.

You Tube 에서 보기를 누르면 재생될 거야.

 

 

낙동강 오리알 같았던 내 청춘은 어디로 간 거야?

 

낙동강 오리알 : 1.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하고 한쪽에 존재감 없이 있는 것,

2. 또는 고립무원의 외톨이 상태를 가리키는 관용어.

출처 : 나무위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나는 똘끼(돌아이 혹은 도라이 기질) 충만해서 너무

어처구니없이 살아왔던 거지.

 

이제는 깊은 회한 만이 가득 남았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