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라면 정말 원 없이 마셔보았어.
막가던 청춘을 보냈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pmQXKfJyiGs
그 시절, 이런 노래도 좋아했었어.
왜 황금 같았던 청춘을 그렇게 낭비했는지 모르겠어.
https://www.youtube.com/watch?v=LVmCWJxTBQA
여수를 배경으로 가수 박건 씨가 한 번 더 불러줄 거야.
You Tube 에서 보기를 누르면 재생될 거야.
낙동강 오리알 같았던 내 청춘은 어디로 간 거야?
낙동강 오리알 : 1.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하고 한쪽에 존재감 없이 있는 것,
2. 또는 고립무원의 외톨이 상태를 가리키는 관용어.
출처 : 나무위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나는 똘끼(돌아이 혹은 도라이 기질) 충만해서 너무
어처구니없이 살아왔던 거지.
이제는 깊은 회한 만이 가득 남았어.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소녀에게 & 주책바가지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책바가지 35 - 하얀 나비 : 김정호 (0) | 2024.08.10 |
---|---|
소녀에게 34 - 슬픔 혹은 비창(Tristesse) (0) | 2024.07.27 |
소녀에게 33 - 스카브로(Scarborough 스카버러)의 추억 : 폴 사이먼 & 아트 가펑클 (0) | 2024.06.24 |
주책바가지 33 - 그대와 함께 : 너랑나랑 (2) | 2024.06.08 |
소녀에게 32 -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유익종 (2) | 202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