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장로님 따님 결혼식에 가보았어요.
요즘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가득해요.
우리 세대야 먹고살기에 너무 바빠서 생고생만 진탕 하며 살아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우린 그랬어도 결혼식을 통해 새 출발을 내딛는 부부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어야하지 않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빌어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부모를 떠나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라"
그게 사람살이의 순리라고 여겨요.
그런데 말이죠 교회의 목사나 성당의 신부가, 이성이 아닌 동성 간의 결혼을 반드시
축복해주어야 한다는 논리는 뭐죠?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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